정치
해군 부사관 222기 325명 탄생
입력 2009-03-09 15:45  | 수정 2009-03-09 15:45
제222기 해군부사관 325명의 임관식이 오늘(9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주관 하에 열렸습니다.
해군참모총장은 부사관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해군의 주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자는 '한마음 갖기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관식을 직접 주관해 신임 부사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1월 9일 입교해 8주간의 교육훈련을 받았습니다.
한편, 신임 부사관의 18%에 달하는 58명이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입영하거나 병으로 복무하던 중 부사관으로 지원해 청년실업 등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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