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 통신선 차단 즉각 복구해야"
입력 2009-03-09 11:58  | 수정 2009-03-09 11:58
정부는 북한 군부가 키 리졸브 한·미 합동
군사훈련 기간에 남북 군 통신선을 차단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통신선의 즉각적인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동·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통행·통신·통관에 대한 군사적 보장 합의서 등 제반 남북합의에 의거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구의 출입과 통신이 보장될 수 있도록 북한이 이번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번 한·미 합동 군사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어적 훈련이라며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긴장 조성 행위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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