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북 대응타격 발언…정치·대외용"
입력 2009-03-09 11:53  | 수정 2009-03-09 11:53
국방부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광명성 2호'를 요격하면 대응 타격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정치적이고 대외적인 수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 같이 말하고, 그러나 그런 언급이 사실일 경우에 대비해 우리 군은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미 간 연합연습인 키 리졸브 훈련에 대해 2주간 실시되는 훈련 기간이 예년보다 늘어난 것이 아니라며 한국군은 주로 일차적인 군사훈련에만 참가했지만, 올해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훈련 전후의 군사관련 세미나와 사후 강평 등에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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