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 장자연 장례식 눈물 속에 치러져
입력 2009-03-09 11:18  | 수정 2009-03-09 11:18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탤런트 장자연 씨의 장례식이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
오늘(9일) 오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는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 구혜선, 한채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 속에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이어 시신은 미소 짓는 고인의 영정 사진을 앞세우고 유족의 눈물 속에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으로 운구됐습니다.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된 고인은 1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숨진 부모가 안치된 전라북도 정읍에서 영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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