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회복지원 신청자 58.1% 증가
입력 2009-03-09 11:03  | 수정 2009-03-09 11:03
경기침체 여파로 3개월 이상 이자를 갚지 못하는 가계가 늘어나면서 신용회복 지원 신청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신청자가 지난 1~2월, 1만 4,702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신청자도 1월 6,482명에서 2월 8,221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부채에 대한 고충을 호소한 상담자 역시 1~2월, 8만 8,0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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