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금체불 근로자 올들어 70% 늘어
입력 2009-03-09 10:19  | 수정 2009-03-09 17:05
올들어 새로 발생한 임금 체불 근로자가 4만 2천 명을 넘어 일년 전보다 70%나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2월까지 체임 근로자가 4만 2천 166명으로, 일년전보다 69% 늘었고 체불 임금은 7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체임 근로자는 5만 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부는 전체 체불 임금 가운데 45%는 근로감독관 지도를 통해 해결하고 32%는 업주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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