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공권력 조롱 한계 넘었다"
입력 2009-03-09 10:17  | 수정 2009-03-09 11:15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용산참사 추모 집회에서 일어난 시위대의 경찰관 집단폭행 사건에 대해 우리 사회의 만연한 공권력에 대한 조롱의 정도가 한계를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국에서 우리나라 법치주의 수준을 어떻게 볼지 참으로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공권력 유린 사태 배경으로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이 첫 번째라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사법부의 엄정 대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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