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막판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만들면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신지애는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무서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역전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선두에 6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은 신지애는 합계 11언더파 279타로, 호주의 캐서린 헐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2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싶던 신지애는 4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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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무서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역전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선두에 6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은 신지애는 합계 11언더파 279타로, 호주의 캐서린 헐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2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싶던 신지애는 4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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