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말 다우지수 막판 반등 '영국정부 로이드에 보증'
입력 2009-03-09 05:09  | 수정 2009-03-09 05:09
지난 주말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막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천 6백선을 회복했지만, 나스닥은 하락해 1,293으로 마감했습니다.
저가 매수가 나오고 영국 정부가 로이드 은행에 거액의 보증조치를 발표한 것이 다우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실업률은 25년 만에 최악인 8.1%를 기록해 경기불안감이 여전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정부의 자동차 살리기에 반대하는 공화당의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GM에 대한 최상책은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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