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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박은혜 “김경란 술버릇, 졸다가 벌떡 일어나 집에 가" 폭로
입력 2020-05-11 21:12  | 수정 2020-05-12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경란, 박은혜가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화려한 싱글 김경란, 박은혜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려한 싱글이란 키워드의 주인공으로 김경란과 박은혜가 출연했다. 박은혜는 싱글이란 소리 처음 들어본다”면서 인터넷에서는 미혼, 기혼. 이런 것만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란과 박은혜는 어떻게 친해졌는지에 대해 우다사에서 친해져서 안 지는 6개월 됐다. 동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첫날 숙박하면서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서로 다가가기 어려워했지만 알고 보니 반전 면모였다고.

김경란은 대륙의 여신으로 공주님이지 않을까 했다”고 했고, 박은혜는 9시 뉴스를 해서 잘난척하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김경란이) 똑똑하고 지적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고 했다.
이어서 김경란은 모든 것에 대해 결정장애라고 폭로했다. 또한 박은혜는 김경란의 술버릇에 대해도 술버릇이 졸다가 벌떡 일어나서 집으로 간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경란은 저는 은혜한테 해답을 얻는다”라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박은혜는 진짜 심각하게 얘기한다. 불 다 끄고 누웠는데 심각하게 이상형 얘기를 했는데 ‘사실 다니엘 헤니가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혜는 다니엘 헤니는 나도 좋아‘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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