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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바다요’ 노지원X나태주X양지원, 주방장들의 해산물 만찬에 트로트 화답
입력 2020-05-11 21:1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주문바다요에서 트로트 3인방이 싱싱한 해산물 음식을 먹고 트로트로 화답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 낙지 연포탕을 먹으러 온 트로트 3인방 나태주, 양지원, 노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직접 잡은 성대구이뿐만 아니라 낙지 튀김까지 먹은 세 사람은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냄비에 담긴 콘슬로우를 보던 노지원은 사실 이거 옆 마당에 두면 백구가 먹을 거 같다”라고 말했고, 전날 콘슬로우를 흡입했던 주상욱은 민망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준 주방장들을 위해서 트로트 3인방은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특히 나태주는 ‘무조건을 부르면서 트레이드 마크인 회천 발차기를 해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전통 트로트 강자 양지원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열창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엄청난 무대를 본 주방장들은 현금 받았으면 큰일날 뻔했다”라고 환호를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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