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중부 약한 비…내일 전국 황사 영향
입력 2020-05-11 20:24  | 수정 2020-05-11 21:19
<비>오늘 늦은 밤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중부와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중부지방을 따라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중서부 지역은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 19일 만에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공기 상황이 좋지 못하겠는데요. 내일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들도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위성>저녁부터 하늘이 점차 흐려져 중부와 경북, 전북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중부>비는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고, 중부지방 내일 차츰 맑은 하늘 회복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다만, 영남 지역 대구 27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동해안>모레까지 영남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전국적으로 또 한 차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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