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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측 “출연진들 ‘뽕숭아학당’ 겹치기 몰라...피해 우려”[공식입장 전문]
입력 2020-05-11 16:37  | 수정 2020-05-11 16: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 측이 TV조선 ‘뽕숭아학당의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트롯신이 떴다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트롯신 네 분은 사전에 TV 조선 ‘뽕숭아학당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인 수요일 밤에 편성되지 않는다고 전해 듣고 촬영을 마쳐 겹치기 출연 논란이 야기된 점에 황당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붐의 경우도 ‘트롯신이 떴다의 5월 5일 녹화에도 참여한 터라 ‘트롯신이 떴다 붐의 출연 분량은 6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SBS는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들이 ‘뽕숭아학당과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받고, 피해를 받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인 ‘트롯신이 떴다에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 남진, 진성, 붐, 정용화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트롯신이 떴다와 붐,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 5명의 출연진이 겹치는 ‘뽕숭아학당이 동시간대 편성을 확정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트롯신이 떴다 공식입장 전문
‘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트롯신 네 분은 사전에 TV 조선 ‘뽕숭아학당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인 수요일 밤에 편성되지 않는다고 전해 듣고 촬영을 마쳐 겹치기 출연 논란이 야기된 점에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붐의 경우도 ‘트롯신이 떴다의 5월 5일 녹화에도 참여한 터라 ‘트롯신이 떴다 붐의 출연 분량은 6월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SBS는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들이 ‘뽕숭아학당과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받고, 피해를 받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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