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모, "폭행 당했다" 주장한 여성 고소했다가 돌연 취하
입력 2020-05-11 15:58  | 수정 2020-05-18 16:07

가수 김건모가 자신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김건모는 이 사건을 맡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 취하서를 냈다.
고소 취하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지난 2007년 술집에서 김건모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건모는 지난 1월 6일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건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지난 7일 해당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