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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하차 요구에 '부부의 세계 '제작진 공식 입장은?
입력 2020-05-11 14:12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이 극 중 차해강 역의 아역배우 정준원의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요구가 빗발치자 "14회 방송이 마지막이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정준원(해강 역) 출연 분량은 대본상 14회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따라서이번주 15회·16회(최종회)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정준원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는데, 미성년자인 친구들과 정준원이 친구들과 음주, 흡연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입장문을 내고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해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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