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특별할인
입력 2020-05-11 14:07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일 기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 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유공자와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본인 및 이들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 정상운임보다 30~50% 할인된 특별 운임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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