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오 태도 논란ing…“버럭 불편”vs"예능 일뿐"
입력 2020-05-11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피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버럭하는 모습에 네티즌의 의견이 갈린 것.
피오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의 '이특X은혁 편'에서 '수제 도넛 라운드'의 '너 이름이 뭐니?-휴대폰 편'에서 출제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정답을 맞히고 수제 도넛을 먹을 수 있게 된 피오. 다른 출연자들도 퀴즈 정답을 맞히기에 나선 가운데, 피오가 "신경 꺼요. 내가 알아서 먹을 거니까"라고 소리를 질렀고, "맞히고 나서 얘기하라고. 자꾸 나한테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라고 버럭 했다.
피오의 이 같은 모습에 박나래, 넉살, 이특, 은혁도 놀랐고, 박나래는 "왜 싸워 피오"라며 농을 섞어 말리기도. 김동현이 피오에게 도넛을 먹는 것을 두고 잔소리, 강의까지 하자 피오가 이 같이 대응한 것.
방송 후 피오의 태도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멀리갔다" "불편하다" "눈살이 찌푸려진 행동" 등으로 지적하며 '놀토'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다. 반면 "예능인데" "하차 반대" "예능일 뿐" 등의 옹호 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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