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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입장 "음주⋅흡연 논란 정준원, 분량 끝·출연 無"
입력 2020-05-11 10:00  | 수정 2020-05-11 12: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정준원(16)이 미성년자 음주⋅흡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드라마 측은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은 이미 끝났다"고 알렸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측은 11일 정준원에 대한 편집 및 하차를 요청이 쏟아지는 현 상황에 해강(정준영 분)의 출연 분량은 대본 상 지난 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미성년자 음주, 흡연 논란이 불거졌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올해 17세가 된 미성년자여서 불편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했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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