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외화 가상계좌 및 해외주식 통합 증거금 서비스 개시
입력 2020-05-11 09:52 

유안타증권은 투자자의 해외 증권 투자 편의성을 높여줄 외화 가상계좌 서비스와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11일 출시하고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외화 가상계좌 서비스는 부여된 가상계좌를 통해 외화 입금 시 유안타증권 계좌에 자동으로 입금되는 서비스다. 다른 금융기관에 외화를 갖고 있는 투자자가 가상계좌 신청 후 해당계좌에 입금하면 별도 수수료 없이 당사의 계좌로 이체된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계좌에 있는 원화 및 외화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주식 결제 시 필요자금만 자동 환전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한 투자자는 해당 국가의 통화가 없더라도 환전 없이 국내외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자산 축적 수단의 글로벌화 및 ICT 기술의 발달로 외화 및 해외주식이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이미 회사를 통해 투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롸잇나우 이벤트'를 한다, 서비스 신청 선착순 500명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에서 당첨된 1명은 다이슨 선풍기를 각각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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