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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유망주' 서고은, '집사부일체' 등장에 시선올킬
입력 2020-05-11 08:59  | 수정 2020-05-11 09:00
서고은 /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가 첫 올림픽을 앞두고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어제(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이하'집사부')에서는 리듬체조 유망주 서고은 선수가 사부 역할을 맡아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서고은 선수는 2년 연속 전국 체전의 1위를 차지하며 도쿄 올림픽의 첫 출전을 앞둔 유망주입니다.

서고은 선수는 "올해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1년이 연기되자 매우 아쉬웠다"라며 "그만큼 준비하고 다져서 내년에 더 완벽하게 출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양학선 선수 역시 "저는 첫 올림픽 출전 당시 대회 당일 오전까지도 저는 '양학선 기술'을 성공하지 못했다"라며 "그만큼 부담이 컸지만 잃을 것도 없는 것이 첫 올림픽 출전이니 힘내고 열심히 하라 조언해 주고 싶다"라고 응원했습니다.

서고은 선수는 "마지막으로 콜라를 마셔본 것이 1월이다. 다음 콜라는 1년 뒤 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일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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