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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데이 인 뉴욕` 주말 1위…총관객수 15만·소폭 상승[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5-11 08:47  | 수정 2020-05-11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우디 앨런 감독의 '레이니데이 인 뉴욕'이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주말을 사로잡았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레이니데이 인 뉴욕'을 본 관객은 1만 2163명, 누적관객수 4만 6730명이다.
'레이니데이 인 뉴욕'은 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하고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멜로 신상이다. 우디 앨런 감독이 수양딸을 성추행 했다는 보도로 인해 인해 1점 평점 테러 등 논란이 일었다.
2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로 8777명을 나타냈다. 누적 관객수 2만 2997명. 3위는 '트롤 : 월드투어'로 8115명이 봤다. 4위는 '저 산 너머', 5위는 '패왕별희 : 디 오리지날'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지난 9일과 10일 주말 이틀간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4만 9535명이다. 10만 명대에 머물렀던 4월 주말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으로 전환된 후 맞은 첫 주말의 성적으로 최근 이태원 쇼크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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