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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은, `집사부일체` 등장 동시에 시선 올킬
입력 2020-05-11 0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가 첫 올림픽을 앞두고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집사부일체' (이하'집사부')에서는 리듬체조 유망주 서고은 선수가 사부 역할을 맡아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고은 선수는 2년 연속 전국 체전의 1위를 차지하며 도쿄 올림픽의 첫 출전을 앞두고 있는 유망주다.
서고은 선수는 "올해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1년이 연기되자 매우 아쉬웠다"며 "그만큼 준비하고 다져서 내년에 더 완벽하게 출전하겠다"고 했다.
양학선 선수 역시 "저는 첫 올림픽 출전 당시 대회 당일 오전까지도 저는 '양학선 기술'을 성공하지 못했다"며 "그만큼 부담이 컸지만 잃을 것도 없는 것이 첫 올림픽 출전이니 힘내고 열심히 하라 조언해 주고 싶다"라고 응원했다.
서고은 선수는 "마지막으로 콜라를 마셔본 것이 1월이다. 다음 콜라는 1년 뒤 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일 것 같다"고 말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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