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미국에 마스크 200만 장 긴급 지원
입력 2020-05-11 07:00  | 수정 2020-05-11 07:43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에 마스크 200만 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양국 정상 통화에서 논의한 코로나19 공동대응의 후속 조치로 국내 상황과 마스크 수급,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마스크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됐지만, 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경우 인도적 지원 목적의 해외 공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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