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때 이른 더위에 선풍기 판매 20배 급증"

마켓컬리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이달 1∼7일 선풍기 판매량이 전주보다 20배 급증했습니다.

마켓컬리는 지난 3일 서울 지역 기온이 27.4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음날 곧바로 받을 수 있는 새벽 배송으로 선풍기를 많이 구매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소형 선풍기와 휴대용 선풍기로 이 기간 전체 선풍기 판매량의 77%를 차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