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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허훈, "스트레스 풀러 클럽 많이 갔다"... 허재 앞에서 충격 고백
입력 2020-05-10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허훈이 아버지 앞에서 충격 고백을 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일일 용병으로 허재의 둘 째 아들 허훈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경기를 뛰는 모습이 나왔다.
안정환은 허훈에게 "아버지가 엄청난 슈퍼 스타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허훈은 "스트레스는 받을 수밖에 없다"며 "그랬기 때문에 클럽을 많이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전설적인 선수"라며 "항상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 해 허재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허훈의 어른스러운 대답에 안정환은 "마인드 자체가 운동을 잘 할 수밖에 없는 마인드다"며 극찬했다. 이어 평소 농구에 관심이 많은 정형돈이 허훈의 기록들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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