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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속편 뉴질랜드서 촬영 재개, 현장 사진 공개
입력 2020-05-10 1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속편이 두달 만에 촬영이 재개됐다.
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아바타2부터 ‘아바타5 제작이 뉴질랜드에서 안전한 상황 속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다.
‘아바타 제작진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카메론 감독은 2편~5편의 촬영을 동시에 진행 중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촬영이 중단돼왔다.
영화 ‘아바타는 지난 2009년 개봉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보편화되지 않은 3D 효과를 도입해 전 세계적으로 3D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케일로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아바타 후속편은 4편이 순차 개봉돼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된다.
월트디즈니 측에 따르면 ‘아바타2는 오는 2021년 12월 17일, ‘아바타3, ‘아바타4, ‘아바타5는 각각 2023년, 2025년, 202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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