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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X문세윤X라비, 파랑 코스 음식 보고 좌절
입력 2020-05-10 1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종민X문세윤X라비가 빈약한 파랑 코스 점심에 좌절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보성 스트레스 제로 투어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사다리 게임을 통해 첫 번째 선택권을 획득한 문세윤은 파랑 코스로 갔다. 그는 블루베리 요거트를 보자마자 과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저거 가짜 리액션이야. 괴로워서 미치는 거 같은데"라고 맞혀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종민과 라비도 파랑 코스에 합류했다.
초록 코스 연정훈, 김선호, 딘딘은 녹차 진수성찬에 연신 먹방을 선보였다. 딘딘은 "보리굴비 죽인다"라며 "먹는 사람들끼리 먹으니까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김종민, 문세윤, 라비는 말없이 블루베리 요거트를 흡입했다. "구경 왔어요"라며 파랑 코스에 모습을 드러낸 제작진을 보자 문세윤은 "감히 여길 어디라고 와"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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