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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조인성 보좌관으로 모는 멤버들에 "아주 나쁜 xx들이구만"
입력 2020-05-10 17:16  | 수정 2020-05-10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전문 보좌관 이광수가 분노를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효성과 세븐틴 민규가 게스트로 나와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호랑님 생일잔치' 레이스를 펼쳤다.
오프닝에 모인 멤버들은 전효성과 민규가 게스트로 나왔음에도 김종국이 나타나지 않아 의아해 했다. 제작진은 "김종국 생일을 맞아 '호랑님 생일잔치'를 할 것이다"고 알려줬다.
이에 이광수가 "종국이 형 생일이 4월 25일이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그런 것 알고 지내면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보좌관들의 필수 조건이다"며 "(조)인성이 건강검진도 그래서 따라간거 아니냐"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하하는 "건강검진비를 인성이가 내주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아주 나쁜 XX들이구만"이라고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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