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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스파이크에 흙이 잔뜩 묻었어요` [MK포토]
입력 2020-05-10 16:45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에서 한화 박상원이 스파이크에 묻은 흙이 떨어지지 않자 타임을 요청했다.
4승 1패로 한화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승 3패의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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