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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항기, 조명섭 `비 내리는 고모령` 무대 극찬 "현인과 똑같아"
입력 2020-05-08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윤항기가 조명섭의 무대를 극찬했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어버이날 특집으로 진행돼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명섭은 1948년 발표된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부르며 등장했다. 조명섭은 "저희 어머니께서도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이 노래를 모든 부모님께 들려드리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조명섭의 무대를 본 윤항기는 "현인 선생님의 노래를 발음까지 똑같이 한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조명섭의) 고향이 강원도인데 경상도 느낌까지 난다. 눈을 감고 들으니 똑같다.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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