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지역 화폐 사용자에 웃돈 요구 등 15개 업소 적발
입력 2020-05-08 07:00  | 수정 2020-05-08 07:31
경기도가 특별사법경찰단 조사 결과 지역 화폐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업소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특사경 소속 직원 20명이 손님을 가장해 지역 화폐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9개 업소는 재난기본소득 신용카드에 대해 부가세 명목으로 10%를 더 요구했고, 6곳은 수수료 명목으로 웃돈을 요구하거나 물건값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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