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의 콜센타’ 남승민, 교체 위기 딛고 첫 무대 꾸몄다
입력 2020-05-07 23:0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사랑의 콜센타: 신청곡 불러드립니다의 남승민이 첫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신청곡 불러드립니다에서는 톱7이 첫 연결 지역으로 경기도를 골랐다.
이날 연결된 첫 고객은 상품으로 냉장고를 원했다. 이 무대에 걸린 상품은 고객의 바람대로 양문형 냉장고였다. 고객은 이 사실을 알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이 고객은 신청곡을 신청할 트롯맨이 레인보우 팀에 있다고 했다.
고객의 말에 레인보우 팀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찬원은 내일 보자고 그러신 거 아니냐”며 반발했다. 이 고객은 레인보우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임영웅은 말이 되냐”며 좌절했다. 반면 김수찬과 신인선은 일어나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 고객은 남승민의 팬이었다. 정동원은 놀란 듯 일어섰다. 이 고객은 남승민과 직접 통화를 하고는 이렇게 통화하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들떠했다. 이 고객은 승민 씨를 정말 사랑한다”며 그에게 팬심을 표현했다.
이 고객은 남승민이 좋은 이유로 자신의 막내아들과 비슷한 점을 꼽았다. 이 고객의 딸은 4시간 동안 2000콜을 넘게 했는데, 제건 안 되고 엄마 건 10번 했는데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트롯맨들은 오늘 어머니가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고객의 딸은 이찬원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크게 안타까워했다. 이 고객의 딸은 연결이 됐다면 신청은 장민호 님께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고객은 남승민에게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신청했다. 하지만 남승민은 이 노래를 몰랐고, 이 고객은 결국 영탁에게 이 노래를 신청했다. 영탁도 모르겠다고 하자, 노래는 결국 남승민이 부르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