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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김준환x조정석, 우산+차량 대기→ 비오는 날 전미도 챙기기
입력 2020-05-07 2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환과 조정석이 전미도를 챙겼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채송화(전미도 분)를 챙기는 이익준(조정석 분)과 안치홍(김준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퇴근을 앞둔 송화는 창밖에 비가 오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때 치홍이 문자를 보내왔다. 치홍은 밖에 비 많이 온다. 문 앞에 우산 놓고 간다. 오늘 고생 많으셨다”라고 송화를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송화는 치홍이 놓고 간 우산을 들고 퇴근길에 나섰다. 하지만 이때 익준이 전화를 해왔고 비도 오는데 어떻게 갈 거냐. 너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화는 알았다. 금방 가겠다”라고 나섰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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