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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창완, 김동욱 병 책으로 냈다…윤종훈은 사과
입력 2020-05-07 21:0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창완이 김동욱의 과잉기억증후군 얘기를 책으로 썼다.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이정훈(김동욱)이 회사에 몰려든 기자들 때문에 곤혹을 겪었다.
이날 최희상은 이정훈을 불러 유성혁이 쓴 책에 대해 물었다. 이정훈은 유성혁이 자신의 주치의가 맞다고 했다. 최희상은 네 실명 대신에 이니셜로 적어놨을 뿐이지 나이며 상황이며 전부 네 얘기다”라고 했다. 최희상은 이 책 주인공이 너라는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희상은 이정훈에게 유성혁을 만나보라고 조언했다.
김철웅은 조일권에게 이정훈이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지 물었다. 조일권은 모른다면서 이정훈에게 묻지 마라”라고 했다. 이후 조일권은 이정훈에게 박수창이 집행유예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정훈은 들리는 게 있으면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여하진은 이정훈을 위해 도시락을 싸겠다고 했다. 여햐경이 만류했지만, 여하진은 내가 직접 싼 도시락 보면 앵커님 감동받지 않겠냐”고 했다. 여하경은 열심히 해 보라. 어차피 내가 먹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하경과 여하진도 인터넷 기사를 통해 ‘망각하지 못하는 남자의 주인공이 이정훈임을 알게 됐다.
유태은은 나 때문에 참을 필요 없다”면서 아버지가 네 상태 체크한다고 정기 검사 때마다 자료를 요구하셨다. 그게 이렇게 쓰일 줄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유태은은 이 일로 너한테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내가 못 견딜 것 같다”면서 자신을 고소하라고 했다. 이날 유태은은 직접 경찰서에 가 진료기록법 위반으로 자수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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