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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정동원, 어른 입맛의 요리 평가…제일은 박나래의 골뱅이무침
입력 2020-05-07 20:1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밥블레스유 2의 정동원이 다른 팀의 요리를 평가했다.
7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2에서는 정동원이 김숙과 팀을 이뤄 요리를 했다.
이날 정동원은 달걀프라이를 할 수 있다면서 능숙하게 프라이팬에 능숙하게 달걀을 올렸다. 노른자도 깨뜨리지 않은 완전한 달걀프라이 형태였다. 정동원은 달걀에 소금도 골고루 뿌리며 소금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동원이 닭발을 좋아한다는 말에 김숙은 닭발을 구웠다. 정동원은 매운 걸 좋아한다”며 자신이 어른 입맛이라고 했다. 정동원은 김숙이 만든 닭발을 보고는 입맛을 다시며 감탄했다.

한편 임영웅과 박나래 팀은 골뱅이무침을 만들었다. 박나래는 만든 골뱅이무침을 맛보더니 너무 맵다”고 했다. 반면 임영웅은 매운 걸 좋아해서 괜찮다고 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박나래 팀의 골뱅이무침에 100점을 줬다.
이후 정동원은 주먹밥을 만드는 장민호, 장도연 팀에게 갔다. 정동원은 이 팀의 주먹밥을 맛보더니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동원은 맛있지는 않다”며 자리를 떴다. 그러던 중 정동원은 다시 하겠다고 했다. 카메라의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장도연은 얼마나 똑같이 하나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까와 같이 주먹밥을 먹은 정동원은 비주얼은 맛있어 보인다”며 근데 맛은 백 점 만점에 60점이다”라고 말했다. 뭐가 제일 맛있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정동원을 골뱅이무침을 꼽았다.
한편 박나래는 장민호와 장도연 팀의 달걀찜을 보더니 웃었다. 달걀찜이 다 된 후에 날치알을 넣었어야 했는데 중간에 넣어 생각했던 비주얼과 달리 나왔기 때문이었다. 박나래는 벚꽃 같다”면서 두 사람을 위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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