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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박준하 전 인천 부시장
입력 2020-05-07 18:49 

박준하 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7일 지방행정공제회는 이날 대의원회를 열어 박 전 부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지난 1월 한경호 전 이사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리를 채우게 됐다. 박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9월까지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61년 경상북도 상주 출생으로 수원농림고와 건국대를 졸업했다. 34회 행정고시에 합격 한 후 중앙인사위원회 혁신인사기획관과 방위사업청 감사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쳤다.
지방행정공제회는 작년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가 14조원을 넘어섰고, 지급준비율은 20여년 만에 100%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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