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간이역` 김동준 "대본 읽다가 카페서 눈물"
입력 2020-05-07 1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간이역 김동준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파크호텔에서 영화 ‘간이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이 참석했다.
김동준은 대본을 받았을 때 카페에서 대본을 읽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후반부에 읽기 시작하면서 카페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장 한장 심호흡을 하며 읽었다. 다 읽고 나서 이 작품은 꼭 해보고 싶다. 읽자마자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5월 크랭크인을 앞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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