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중기부, 청년창업 지원 '자상한 기업' 협약
입력 2020-05-07 17:53  | 수정 2020-05-08 14:01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 성수역점에서 '자상한 기업 협약식' 맺고 본격적인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청년에게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업카페' 10개소를 지정·운영합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청년 스타트업 창업 촉진을 위한 기부금도 냅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 2호점에서 판매된 음료의 수익금 일부는 창업카페에서 실시되는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에 기부됩니다.

▶ 인터뷰 : 송호섭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 "스타벅스는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개장을 통해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기금 적립은 물론 스타벅스 매장을 활용한 강연이나 세미나 등을 개최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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