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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돈 때문에 이혼 안한다는 루머, 제일 억울”(‘풍문쇼’)
입력 2020-05-07 16:08  | 수정 2020-05-07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엄태웅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 씨의 심경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윤 씨가 엄태웅의 경제적 능력 때문에 이혼을 못했다는 루머는 낭설이고 가장 억울해하는 부분이다, 윤씨 집안이 잘 산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의 집안은 배우 집안으로 부친이 원로배우 윤일봉이다. 또 외삼촌은 국민 배우 유동근, 외숙모가 전인화이다.

한 기자는 엄태웅에게 귀책사유가 있었으나 윤 씨는 이혼하지 않았다. 위자료, 재산분할에서도 유리했지만 가족을 안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성매매 사건 후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아내 윤혜진 씨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편이 다시 연기를 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다. 자기가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 그러니까 아내가 용서를 하는 것이고, 아내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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