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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치어리더 김해리, SNS로 팬에게 인사
입력 2020-05-07 15:42 
치어리더 김해리가 2020시즌 새로 맡은 프로야구 응원팀 KIA타이거즈의 KBO리그 개막전을 TV로 시청하며 응원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치어리더 김해리(21)가 2020시즌 새로 맡은 프로야구 응원팀 KIA타이거즈의 KBO리그 개막전을 TV로 시청하며 응원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김해리는 5일 응원팀 상징색(레드) 티셔츠를 입고 ‘KIA타이거즈 파이팅! 가을야구 Go!!라는 손팻말을 들며 키움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생중계를 봤다.
사진과 함께 김해리는 SNS에 프로야구 드디어 개막. KIA타이거즈 파이팅. 개막전 해리는 집관으로 우리 KIA타이거즈 응원 중. 우리 선수들 부상 없이 파이팅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2018년 김해리는 걸그룹 ‘립버블 멤버로 데뷔했다가 탈퇴 후 2019년 치어리더로 전업, 프로야구 kt위즈와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핸드볼코리아리그 SK호크스를 응원했다.
김해리는 프로야구 응원팀이 kt에서 KIA로 바뀐 것 외에는 2020년에도 지난해와 같은 팀의 치어리더로 활동한다.
SNS를 찾은 야구팬에게 김해리는 KIA타이거즈 팬 여러분. 올 시즌 KIA타이거즈와 함께 하게 된 김해리 치어리더입니다. KIA타이거즈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부족하더라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팬들과 소통하는 치어리더, 열정적인 치어리더 김해리가 되겠습니다. 야구장에서 빨리 만나요”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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