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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 “윤훼이에 직접 피처링 요청...흔쾌히 수락해줘 감사”
입력 2020-05-07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이 윤훼이 피처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문종업은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HEADACHE(헤드에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문종업은 신곡 ‘헤드에이크에 대해 짝사랑 하는 이야기다. 항상 너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는 의미의 ‘헤드에이크”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신나는 느낌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신나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쇼미더머니8' 출신 윤훼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문종업은 윤훼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과정에 대해 "원래 좋아하던 아티스트다. 기회가 돼서 사석에서 만나면서 컨택 포인트가 생겼다. 이번 앨범에 피처링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직접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을 해주셨다. 그래서 더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HEADACHE(헤드에이크)는 펑크 팝 장르의 노래로 기존 문종업이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 보다 편안하고 캐치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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