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온라인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서비스 실시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7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2016년부터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등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을 위해 이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달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회사수는 119개사로, 유가·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5.3%에 해당한다. 총 1303명의 상장법인 임직원들이 멀티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1시간 40분 가량의 강의를 수강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온라인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