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트시그널 3`, 박지현 직진했지만 천인우는 이가흔 선택
입력 2020-05-07 14:40  | 수정 2020-05-08 15:07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를 둘러싼 러브라인이 한층 더 복잡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함께 외출에 나선 천인우와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이 먼저 "같이 갈래?"라고 제안해 이루어진 데이트였지만 초반 분위기는 다소 어색했다.
그러나 카페로 간 두 사람은 이내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네가 가자고 말을 할 때 좀 놀라긴 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아예 날 생각 안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에 박지현은 "나랑 커피 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고 밝혀 예측단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시그널 하우스에 돌아온 천인우는 이가흔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눠 박지현의 표정이 굳어지기도 했다.
최종 선택에서 천인우는 박지현의 적극적인 행동에도 이가흔을 선택했고, 이가흔 역시 천인우를 골랐다.
천인우를 선택한 박지현은 그를 제외한 나머지 3명 모두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자' 김강열이 처음 등장해 기존 남자 출연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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