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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8일 SK와 홈 개막전 이벤트 실시 ‘모두가 챔피언’
입력 2020-05-07 14:40 
롯데자이언츠가 8일 SK와이번스와 홈 개막전에서 유니폼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2020시즌 홈 개막시리즈 맞아 유니폼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만큼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 500명의 팬 사랑 유니폼이 외야석에 전시돼 ‘모두가 챔피언이라는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한민국, 의료진, 부산 시민, 팬, 선수단을 포함하는 ‘모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려는 공동체 의식과 열정으로 팀 승리의 다짐이란 뜻의 ‘챔피언에서 따온 의미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8일 홈 개막전에는 시구 행사가 열린다. 부산의료원(코로나19 전담병원)의 김미선 간호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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