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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원더걸스→비투비, 2세대 아이돌 대통합의 장 열린다
입력 2020-05-07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부터 2AM, 비투비까지 2세대 아이돌이 '주문 바다요'에서 만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는 최근 제대한 조권, 서은광과 원더걸스 출신 유빈, 혜림이 두 번째 손님으로 출연한다.
특히 서은광은 전역한 바로 다음날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권과 함께 여전한 입담과 끼로 ‘예능돌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CEO로 변신한 유빈은 소속 아티스트 1호인 혜림과 함께 ‘주문 바다요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사람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권, 서은광이 어(漁)벤져스 양경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특히,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조권, 유빈, 혜림이 오랜만의 만남에 거하게 회포를 풀었다는 후문.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서로에게 기대어있는 유빈, 혜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걸그룹 멤버를 넘어 사장, 직원 사이가 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네 사람은 2세대 아이돌다운 다양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권과 서은광이 듀엣 무대까지 준비했다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2AM과 비투비의 듀엣 공연은 ‘주문 바다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문 바다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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