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의사·의료인력 부족문제 해결하겠다"
입력 2020-05-07 11:39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은 6일 협회 회관 14층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정 회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병원협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참여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캠페인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연수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 송재찬 상근부회장, 김기택 감사, 유인상 보험위원장과 김진호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영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병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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