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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코로나19 완치…“성원에 감사드린다”
입력 2020-05-07 09:51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디발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발라도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난 몇 주동안 (코로나19 확진에 대해) 많이 얘기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완치됐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디발라는 3월22일 연인 오리아나 사바티니와 함께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6주간 4차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에서는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26)가 3월12일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 중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디(33)도 18일 양성 반응을 보였다. 4월16일 루가니와 마튀디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탈리아 확진자는 21만4457명으로 2만9684명이 사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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