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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영화 `한산`으로 첫 사극 도전
입력 2020-05-07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옥택연이 영화 ‘한산(김한민 감독)에 출연한다.
한 매체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한산은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인 한산도 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옥택연은 극중 조선 수군으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쓰는 임준영 역을 맡는다.
군 전역 후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복귀한 그는 차기작으로 ‘한산을 선택,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한산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명량부터 시작된 이순신 장군의 3부작 중 두번째 프로젝트 작품이기도 하다.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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