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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스타강사의 고충…# 성희롱 DM # 100억 계약설
입력 2020-05-07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스타 강사 이다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과거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한 그는 한 방송에서 100억 계약금 루머의 진실을 밝히기도 했다.
EBS에서 강의한 이다지는 이른바 ‘SKY대학 입학생 선정 가장 도움 준 선생님 1위에 올랐으며, 연예인 못잖은 미모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다지는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 이름을 외우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했던 학교에 B1A4가 온 적이 있는데 아는 척 잘못했다가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다지는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0억 계약금설을 부인했다.

국영수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한분 한분 매출이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간다. 그래서 한 과목만 해도 100억에서 500억 정도 연봉이다”며 그러나 나는 선택 과목이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강사로 전향했다. 2016년부터 메가스터디에 재직하면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와 세계사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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