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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노스캐롤라이나, 너는 내 운명”
입력 2020-05-07 08:51  | 수정 2020-05-07 08:54
KBO리그 NC다이노스가 한국프로야구 미국 생중계로 급증한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지역 팬덤에 화답했다. 사진=NC다이노스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KBO리그 NC다이노스가 한국프로야구 미국 생중계로 급증하는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지역 팬덤에 화답했다.
NC다이노스는 7일 공식 SNS에 노스캐롤라이나, 너는 내 운명”이라는 글과 공룡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5일 개막과 함께 스포츠방송 ESPN을 통한 전미 생중계가 시작됐다. 노스캐롤라이나는 2019년 기준 1048만8084명으로 미국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인데도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없는 아쉬움을 NC다이노스 경기 시청으로 달래는 중이다.
NC다이노스는 ‘노스캐롤라이나, 너는 내 운명 게시물에 더럼 불스 계정을 링크했다. 더럼 불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연고지로 하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야구단이다.
한국프로야구 개막일 ESPN 생중계를 시청한 더럼 불스 측은 공식 SNS를 ‘NC다이노스 팬 계정으로 소개하는 등 KBO리그 응원팀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됐다.
더럼 불스는 황소 마스코트 ‘블루 몬스터와 NC다이노스 공룡 마스코트 단디·쎄리의 콜라보 사진을 SNS에 게재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더럼 불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연고지로 하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야구단이다. 황소 마스코트 ‘블루 몬스터와 NC다이노스 공룡 마스코트 단디·쎄리의 콜라보 사진을 공개하여 웃음을 줬다. 사진=더럼 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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